무선통신기기 개발생산업체인 백금T&A가 유상증자 소식 이후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3일 오전 9시1분 현재 백금T&A는 전날보다 185원(14.74%) 내린 10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37억1255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19일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