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DB·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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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참혹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오전 1시 23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에 숨졌고, 권리세 이소정은 중태, 애슐리 주니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리세는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된 뒤 10시간이 넘는 머리 수술을 받는 도중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태다.

또한 이날 생일을 맞은 이소정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권리세-이소정, 깨어났을 때 얼마나 충격적일까" "권리세-이소정, 고은비 사망 소식 알면 충격받을 듯" "고은비 사망,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