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건설공사비 1.1% ↑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토교통부는 공공공사의 예정가격 산정에 쓰이는 건설공사 실적공사비의 올 하반기 평균 단가가 상반기 대비 1.1% 올랐다고 3일 발표했다. 실적공사비는 공사종류별 계약단가를 토대로 산출되며 공공공사 예정가격을 책정하는 데 적용된다. 이번에는 기존 항목에 7개가 추가된 1968개 항목을 토대로 했다.
분야별로는 토목공사 실적공사비가 1.0% 올랐다. 건축·기계설비공사는 1.3% 상승했다. 이선득 국토부 기술기준과 사무관은 “생산자물가지수는 0.4%, 노임지수와 토목·건축 부문 공사비지수가 각각 1.2%, 1.1% 상승함에 따라 실적공사비가 1.1% 올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2004년부터 매해 두 차례 시장가격을 반영해 실적공사비를 공고한다.
분야별로는 토목공사 실적공사비가 1.0% 올랐다. 건축·기계설비공사는 1.3% 상승했다. 이선득 국토부 기술기준과 사무관은 “생산자물가지수는 0.4%, 노임지수와 토목·건축 부문 공사비지수가 각각 1.2%, 1.1% 상승함에 따라 실적공사비가 1.1% 올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2004년부터 매해 두 차례 시장가격을 반영해 실적공사비를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