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열심히 했는데 문제가 쉽게 나왔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자들과 마주앉아 말하길 “공부 열심히 했는데 시험문제가 너무 쉽게 나왔다”. 여기서 ‘시험문제’는 전력수급. 작년 여름 전력난을 겪고 나서 철저히 준비했는데 8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2.1도나 낮았으니….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철도 전쟁’ 승자는?

세계 최고 갑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나이 차도 아랑곳없이 친한 친구. 두 사람이 철도산업에 통 큰 베팅을 했는데. 버핏은 미국 BNSF에, 게이츠는 캐나다 CN에. 승자는?


행장을 “영구님”이라 부르는 씨티은행

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서로를 부를 때 직책을 빼고 이름을 부르는데. 홍길동 부장을 부를 땐 “홍길동님”. 부하직원 부를 때도 마찬가지. 하영구 행장 부를 땐 “하영구님” 또는 “영구님”. ‘수직적’ 기업문화가 ‘수평적’으로 바뀌길 기대.


폐금니도 돈 된다…치과에 그냥 주면 바보

금으로 씌운 치아가 상하면 치료받고 나서 치과의원에 폐금니 주고 오기 십상인데. 폐금니 사는 곳이 있으니 꼭 챙겨야. 폐금니 한 개에 많게는 3·4만원, 적게는 1·2만원은 받을 수 있어. 양심적인 치과는 그 금액만큼 치료비에서 공제해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