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결국 수술 중단…'위독한 상황' 어느 정도길래?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소속사 측은 "오전 9시 30분께 리세의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수술이 중단됐다. 중환자실로 이동했고 경과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되자마자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현재 수술 중단 후 주치의는 "예후를 며칠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수술이 끝나면 서울에 위치한 병원으로 옮길 계획이었지만 지인들의 면회가 불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으며 병원을 이동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얼른 깨어나야 할텐데"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권리세 수술 중단, 이렇게 심각할 줄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23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43km 지점에서 빗길에 차량 바퀴가 빠지며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겪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