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상가 시장이 십여 년 만에 호황을 맞고 있다.

특히 강남권에 고정 세대가 확보된 아파트·오피스텔 등에 딸린 단지 내 상가는 나오기가 무섭게 팔린다.

예금 ‘제로금리’우려에다 주택임대사업 수익률 하락으로 매력을 잃자 상가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 역삼동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던 오피스텔 ‘역삼 푸르지오 시티’에 딸린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돌입 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 상가는 지하 7층~지상15층(오피스텔 총 333세대) 건물의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가의 총 37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3면이 도로와 접한 3면 개방 스트리트형 상가 설계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예금 '제로금리'우려, 내놓기 무섭게 팔리는 단지 내 상가
‘가시성과 접근성’은 고객이 점포를 쉽게 찾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객에게 ‘상징성’을 주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충족하는 상가를 주목해 볼만 하다.

‘역삼푸르지오시티’ 상가는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의 강남역과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강남역과 역삼역, 기업이 몰려있는 테헤란로 일대의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분양가는 1층 3.3㎡ 당 4200~7700만 원대, 2층 2400~2800만 원대, 지하1층 1300~1700만 원대다.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 혜택도 주어진다.

매입을 하려면 신청금 1000만원을 (주)대우건설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되고, 미계약 자동 환불이다. 방문예약 및 신청 접수는 대표전화1661-67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