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부터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한 핫라인을 가동한다.

기획재정부는 최 부총리가 대기업 20개, 중견기업 20개, 중소·벤처기업 40개 등 기업체 대표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휴대전화·이메일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80개 기업체 대표에게 핫라인 이메일을 통해 "기업 활동을 하는 가운데 정부 정책과 관련된 애로·건의사항이 있거나 계획된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건의할 사안이 있으면, 주저 말고 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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