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고려대 총장, '연세대 명예박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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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김병철 고려대 총장(65·사진)이 연세대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고려대는 김 총장이 국내 학문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11일 연세대 연세·삼성학술정보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김 총장은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농학 분야에서 2권의 저서를 저술하고 1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부회장, 한국축산식품학회 부회장,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30여 년간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며 여러 보직을 거쳐 지난 2011년 총장을 맡았다. 총장 취임 후 ‘지혜로운 글로벌 리더 육성과 신지식 창조’를 비전으로 내걸고 대학 경영혁신과 국제화에 힘써왔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고려대는 김 총장이 국내 학문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11일 연세대 연세·삼성학술정보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김 총장은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농학 분야에서 2권의 저서를 저술하고 1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부회장, 한국축산식품학회 부회장,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30여 년간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며 여러 보직을 거쳐 지난 2011년 총장을 맡았다. 총장 취임 후 ‘지혜로운 글로벌 리더 육성과 신지식 창조’를 비전으로 내걸고 대학 경영혁신과 국제화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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