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친왕 아들 이석, 집 가득 채운 물건들 봤더니…'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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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친왕 아들 이석
조선 마지막 황손 이석이 순탄치 않은 삶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 총재가 출연해 몰락하는 조선에서 황손으로 태어나 순탄치 않았던 삶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석은 의친왕의 아들이자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으로 1960년 그룹 비둘기집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밝혔으며 “황손으로 태어난 걸 처음엔 비관했다”며 “생계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교통사고도 났다. 결국 자살을 하려고 유언장을 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석은 이어 “예전엔 황손으로 태어난 걸 비관을 많이 했다. 지금은 이 멋있고 찬란한 역사에서 황제의 손자로 태어났으니 국민들이 몰라줘도 우리나라 전통과 역사를 지키기 위해 애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건강을 챙기는 이유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석 교수의 집에는 각종 황실 물품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넓지 않은 방안에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가 자리하고 있었고 거실에는 조선을 건국한 조선 1대 임금 이성계의 초상화와 이석의 아버지 의친왕이 독립투사 명단을 적은 동의비각기념비가 놓여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의친왕? 역사 속 인물같아", "의친왕 아들 이석, 역사위해 애쓰시는 구나", "의친왕 아들 이석, 왕자라 곱게 클줄만 알았더니", "의친왕 아들 이석, 어쩌다가", "의친왕 아들 이석 많이 늙으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조선 마지막 황손 이석이 순탄치 않은 삶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 총재가 출연해 몰락하는 조선에서 황손으로 태어나 순탄치 않았던 삶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석은 의친왕의 아들이자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으로 1960년 그룹 비둘기집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밝혔으며 “황손으로 태어난 걸 처음엔 비관했다”며 “생계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교통사고도 났다. 결국 자살을 하려고 유언장을 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석은 이어 “예전엔 황손으로 태어난 걸 비관을 많이 했다. 지금은 이 멋있고 찬란한 역사에서 황제의 손자로 태어났으니 국민들이 몰라줘도 우리나라 전통과 역사를 지키기 위해 애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건강을 챙기는 이유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석 교수의 집에는 각종 황실 물품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넓지 않은 방안에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가 자리하고 있었고 거실에는 조선을 건국한 조선 1대 임금 이성계의 초상화와 이석의 아버지 의친왕이 독립투사 명단을 적은 동의비각기념비가 놓여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의친왕? 역사 속 인물같아", "의친왕 아들 이석, 역사위해 애쓰시는 구나", "의친왕 아들 이석, 왕자라 곱게 클줄만 알았더니", "의친왕 아들 이석, 어쩌다가", "의친왕 아들 이석 많이 늙으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