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수술 중단, 병원관계자 말 들어보니 "살 수 있는지가…" 충격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의 수술이 중단된 가운데 병원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4일 오후 한 매체는 수원 아주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권씨가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중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워낙 부상 상태가 심각한 탓에 권리세를 수술할 당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상태가 심각해 도중 수술을 중단했다. 심장마사지까지 몇 번 한 걸로 알고 있다"며 "현재 살 수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큰 문제다. 수술을 중단했다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권리세는 사고 당일 새벽 2시부터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도중 과다 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많이 부은 상태여서 수술을 중단했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꼭 살아야 한다" "권리세 수술 중단, 수술 재개는 언제하는지" "권리세 수술 중단, 빨리 의식이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