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 6구역, 373가구로 재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과 붙어 있는 효창6구역이 최고 14층 373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동대문구 이문2재개발구역 등은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효창동 3의 250 일대 ‘효창 제6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지역(1만8256㎡)은 김구와 윤봉길 등의 유해가 안장된 효창공원(사적 제330호)과 붙어 있다.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7층으로 높이가 제한됐었다. 입주한 지 40년이 지난 효창아파트와 노후한 단독주택단지 등은 용적률(부지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 216%를 적용해 최고 14층 7개동으로 탈바꿈한다. 임대주택 64가구를 포함해 373가구(전용 59~84㎡)가 들어선다.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이문2재개발구역과 고덕동의 주택재건축구역 네 곳은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고덕동 178 일대 △고덕동 260 일대 △마포세무서 인근 신수동 42의 10 일대 △마포 연남동 245의 1 일대 등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네 곳도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구역 지정에서 풀렸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효창동 3의 250 일대 ‘효창 제6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지역(1만8256㎡)은 김구와 윤봉길 등의 유해가 안장된 효창공원(사적 제330호)과 붙어 있다.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7층으로 높이가 제한됐었다. 입주한 지 40년이 지난 효창아파트와 노후한 단독주택단지 등은 용적률(부지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 216%를 적용해 최고 14층 7개동으로 탈바꿈한다. 임대주택 64가구를 포함해 373가구(전용 59~84㎡)가 들어선다.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이문2재개발구역과 고덕동의 주택재건축구역 네 곳은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고덕동 178 일대 △고덕동 260 일대 △마포세무서 인근 신수동 42의 10 일대 △마포 연남동 245의 1 일대 등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네 곳도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구역 지정에서 풀렸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