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컷 제공
사진=하이컷 제공
'배두나 화보'

배두나 화보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스타 스타일 매거진은 배두나 '하이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배두나는 투명한 피부를 뽐내며, 신비로운 소녀 같은 모습이다.

배두나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 중인 앤디 워쇼스키와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드라마 ‘센스8(Sense8)’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배 두나는 촬영 일정에 대해 “현재 아이슬란드에서 찍고 있고, 9월 초에 케냐 나이로비로 넘어간다. 여기서 열흘 조금 넘게 촬영을 하고 9월 중순 쯤 서울로 들어가게 될 거다. 서울에선 9월말 정도까지 촬영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배두나는 “슈퍼히어로가 악당과 싸우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다만, 8명이 서로의 영혼을 방문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은 있다”며 “인물마다 각자의 직업적 특성이 있고 그런 능력으로 서로를 도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배 두나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긴 생머리는 너무 갖고 싶은데 가질 수 없는 로망”이라며 “작품 안 하고 쉴 때 공들여 길러놓으면 이상하게도 작품 들어갈 때 꼭 머리를 자르라고 한다. 머리 기르는 데 2~3년은 걸리는데 1년에 한 작품씩 하다 보면 그럴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배두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화보 진짜 좋다" "배두나 화보에서 매력 장난 아니다" "배두나 화보보니 짐 스터게스 부럽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