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세계질서(World Order)' 화제 … 힐러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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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91)의 신간 '세계질서(World Order)'를 읽고 난 소감을 공개적으로 피력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4일자 워싱턴포스트(WP)에 게재된 장문의 서평에서 키신저가 장기적 안목 및 타고난 분석력을 지닌 점과 함께 그가 힘(power)과 합법성 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클린턴은 "키신저는 강력하게 지속가능한 국제질서를 위해서는 힘은 합법성과 관련돼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며 "이 점에 대해 유명한 현실주의자인 키신저는 놀라운 정도로 이상주의적"이라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클린턴 전 장관은 4일자 워싱턴포스트(WP)에 게재된 장문의 서평에서 키신저가 장기적 안목 및 타고난 분석력을 지닌 점과 함께 그가 힘(power)과 합법성 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클린턴은 "키신저는 강력하게 지속가능한 국제질서를 위해서는 힘은 합법성과 관련돼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며 "이 점에 대해 유명한 현실주의자인 키신저는 놀라운 정도로 이상주의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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