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자회사인 두산동아 주식 200만 주를 전량 처분한다고 5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50억 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0.2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사업포트폴리오 개편과 성장에 필요한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해서"라고 처분 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