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상태, 병원 측 "수술 중단에 심장마사지까지…" 매우 위독
권리세 상태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수원 아주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권리세가 여전히 중태다. 워낙 부상 상태가 심각한 탓에 권리세를 수술할 당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상태가 심각해 도중 수술을 중단했다. 심장마사지까지 몇 번 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살 수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큰 문제다. 수술을 중단했다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권리세는 3일 오전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지만, 도중 과다 출혈로 혈압이 떨어지면서 수술을 중단하고 오후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한편 경찰은 빗길 교통사고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