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3일째 의식 불명 상태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권리세의 상태에 대해 "부상 상태가 워낙 심각한 탓에 수술 당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며 "상태가 심각해 수술 도중 중단했다. 심폐소생술도 몇 번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권리세는 과다 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많이 부어 수술을 중단한 채 중환자실로 옮겨져 맥박 체크 등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구급차가 오기 전 권리세는 숨이 3차례 멎었다. 뇌가 팽창된 상태에서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상태, 제발 깨어나야 해" "권리세 상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권리세 상태, 은비가 지켜줄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에서 거주 중인 권리세의 어머니는 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사고 당일 급히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