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파버나인이 5일 주식 시장에서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파버나인 주가는 오전 9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10원(6.86%) 떨어진 9640원을 나타냈다.

파버나인은 전날 2분기 영업이익이 18억9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3억500만 원, 14억6500만 원으로 41.4%, 69.0% 줄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