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엔터·한국사이버결제, 이틀째 '好好'…"인수 효과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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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가 한국사이버결제를 인수하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의 변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이틀째 상한가로 직행했다.
5일 오전 9시7분 현재 NHN엔터는 전날보다 2300원(2.76%) 오른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2050원(14.86%) 오른 1만58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약 네이버가 간편 결제 점유율을 늘리거나 일본 라인에 탑재될 수 있다면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양증권은 한국사이버결제 인수 발표는 해외 역직구 사업강화를 위한 사전 포석단계라고 분석했다. 이에 중화권 소비자들의 국내상품 구매 확대의 수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한국사이버결제는 전자결제대행과 부가통신망 사업업체로 높은 이익 안정성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익 안정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5일 오전 9시7분 현재 NHN엔터는 전날보다 2300원(2.76%) 오른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2050원(14.86%) 오른 1만58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약 네이버가 간편 결제 점유율을 늘리거나 일본 라인에 탑재될 수 있다면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양증권은 한국사이버결제 인수 발표는 해외 역직구 사업강화를 위한 사전 포석단계라고 분석했다. 이에 중화권 소비자들의 국내상품 구매 확대의 수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한국사이버결제는 전자결제대행과 부가통신망 사업업체로 높은 이익 안정성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익 안정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