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총 10개점에서 점포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5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선물을 전달한다. 청량리점, 안산점, 노은점 등 9개점은 추석 명절 당일인 8일에, 진장점은 5일에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자체 및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점심 식사 후에는 점포별로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추석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2010년 설부터 시작해 매년 정기적으로 명절 당일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