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기' 아이언 꺾은 바비, 우승 소감으로 "엄마 기다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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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바비가 '쇼미더머니3'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세미파이널 2차전과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준결승 무대에서 양동근 팀 아이언은 스윙스-산이 팀 씨잼은 압도적인 차이로 눌렀다.
이어 결승전에서 바비는 '가드올리고 바운스'를, 아이언은 'C Da Future'를 부르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2차 투표 합산 결과 바비는 압도적인 금액 차로 아이언을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바비는 "엄마 나 1등했어. 집 조금 있으면 살테니까 미리 짐 싸놓고 기다려. 여기까지 함께 해주셨던 적이었지만 동료 같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며 가슴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비 아이언 독기 둘다 잘했다", "아이언 독기 좋던데 바비 최종우승? 축하", "바비, 아이언 독기로 올라왔다가 졌네", "아이언 독기, 새로운 래퍼 발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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