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상태, 4일째 혼수상태…이대로 계속되면
권리세 상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4일 째 혼수 상태다.

지난 3일 교통사고로 권리세는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쳐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장시간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이 없다.

혼수 상태는 자고 있는 듯 보이지만 아주 심하게 자극을 가해도 환자를 깨울 수 없는 상태이다. 자발적인 움직임이 없고 극히 심한 통증 자극을 가해도 움직이지 않는다. 혼수 상태 원인에 따라 회복될 수도 있고 식물인간상태로 진행될 수도 있다.

아주대병원 측은 "권리세는 현재 혈압이 불안정하고 뇌가 많이 부어있어 경과를 지켜본 후 재수술해야 한다"며 "무리하게 수술을 시도할 경우 '저혈압쇼크'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권리세의 상태를 지켜보며 경과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