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껄끄러운 관계 아니야" 해명(사진 =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마드리드)가 최근 불거진 페레스 회장과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디마리와 사비 알론소의 이적과 관련해 내가 한 말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며 “여전히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사이가 좋다.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동료도 톱클래스 수준이다. 페레스 회장은 매 시즌 최고의 선택을 해왔다. (그를 지지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2일 사비 알론소(바이에른뮌헨)와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이적하자 다소 서운한 감정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복수의 외신은 호날두와 페레스 회장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고 추측성 보도를 쏟아냈다. 사태가 확대해석되자 페레즈 회장은 “나와 호날두의 관계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와 어떠한 말다툼도 한 적이 없다”고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페레스 회장,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 "디마리-사비 알론소는 떠났지만, 둘에 버금가는 스타플레이어가 영입됐다. 앞만 보고 달리자"라고 입을 모았다.
이종민기자 jkght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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