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이 재한을 찾아갔다.



9월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93회에서는 재한(노주현 분)을 찾아가는 태경(김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경은 거듭되는 동준(원기준 분)-현지(차현정 분)의 막말과 협박에 지칠 대로 지쳤다. 재한의 아들이 아닌 지금까지와 같은 신태경으로 살겠다고 하는데도 동준이 찾아와 빈정대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태경은 차라리 재한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동준은 태경을 막기 위해 현지에게 미리 연락해 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태경은 동준을 향해 차를 몰며 가속 페달을 밟았다. 태경의 생명을 위협하는 장면이었다. 그야말로 막장 부부가 아닐 수 없었다.





태경은 생명의 위협을 가한 동준에게 주먹을 날렸다. 동준은 “죽일 거 같았으면 내가 미쳤다고 거기까지 찾아가서 그런 부탁하냐”라며 “그러니까 덤비지 마라”라고 했다.



태경은 동준을 뿌리치고 회장실로 향했다. 현지에게 미리 지시를 받은 재한의 비서는 “회장님 지금 해외 출장 중이다. 두 달 계획 중이다”라고 속였다.



이때 동준이 다시 나타났다. 동준은 태경을 내보냈고 동준은 “회장님 출장에서 돌아오면 다시 이야기 하겠다”라며 떠났다.



한편, 회장실 안에 있던 선영(이보희 분)은 현지의 연락을 받고 재한을 회장실 안에 붙들어두고 있었다. 선영은 몸이 좋지 않은 척 연기를 하면서 시간을 끌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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