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L 방송화면 캡처
사진= SNL 방송화면 캡처
봉만대 감독 영화

`SNL 코리아'에 특별 출연한 봉만대 감독이 크루 김민교에 기습 키스를 했다.

김민교에게 감성에로 연기를 직접 지도하며 "내 영화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는 에로틱해야 한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교의 몸에 물을 부어 속살이 드러나게 만들고 그의 몸을 위, 아래로 더듬어 "벌써 몸에서 느낌이 확 와있다."라며 아찔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봉만대는 아직 첫 키스를 해보지 못했다는 김민교에게 `키스‘의 느낌을 알려주고자 그의 얼굴을 억지로 붙잡고 기습 키스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봉만대 감독은 '맛있는 상상', '동상이몽'등의 에로 작품의 거장이라 불리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봉만대 감독 연기지도 탁월해", "봉만대 감독, SNL 적절하게 나왔네", "봉만대 감독, SNL과 잘어울리는데 이왕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