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이 코리안 메시 이승우를 극찬하고 나섰다. (사진=SBS스포츠)



영국 ‘데일리메일’이 코리안 메시 이승우를 극찬하고 나섰다.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이승우가 말레이시아 수비수 5명을 모조리 제치고 결승골을 터뜨렸다"고 놀라워 했다.



이어 데일리 메일은 리오넬 메시 어린 시절과 비교 분석하며 "이승우도 리오넬 메시 그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승우는 8일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서 열린 `2014 AFC U-16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서 결승골을 넣어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격파했다.



이승우는 폭발적인 드리블로 수비수 5명을 제쳤다. 이어 골키퍼 움직임을 보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이승우는 질풍노도 드리블로 말레이시아 수비수진을 허수아비로 만들었다. 또래 아이들보다 두 수 이상 앞선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 말레이시아 이승우 결승골`을 접한 축구팬들은 "한국 말레이시아 이승우 결승골, 진짜 놀랍다. 리오넬 메시 그 이상의 성장 기대하마" "한국 말레이시아 이승우 결승골, 괴물이다. 대단한 드리블" "한국 말레이시아 이승우 결승골, 한국에 세계적인 선수가 등장했다. 리오넬 메시 드리블이 떠오른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기 후 이승우는 말레이시아전 승리 소감을 남겼다. 자신의 트위터에 "계속 잘하자!"라는 짧은 문구를 남기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한국은 오는 10일 태국과 3차전을 치른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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