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터 FIFA 회장, 5선 도전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사진)이 5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블라터 회장은 8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축구 관련 회의 ‘사커렉스’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서 “나는 준비할 것이다. (FIFA 회장)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1998년 FIFA 회장에 당선된 그는 2011년 4선에 성공했고 내년 6월 임기를 마친다. 차기 회장 선거는 내년 5월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