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대우건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110개 점포…400대 수용 주차장 완비
대우건설이 서울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인근에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를 공급하고 있다. 강남역 사거리의 역삼동 방향인 1번 출구와 34m 거리다. 오피스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728실)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들어선다. 연면적 1만3000여㎡에 110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상가 건물 네 면이 모두 도로와 붙어 있다. 이를 활용해 유동인구가 상가로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했다. 강남역 주변은 지하철 이용자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버스 승객 등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상가 내에 누드엘리베이터(1개), 에스컬레이터(5개), 계단실(3개)을 설치해 이동이 편리하다. 일부층에는 데크(마당)공간을 조성하고 지하 2층에는 상가 방문자 전용 휴게실도 설치된다.

주차장은 자동차 400여대를 수용할 정도로 큰 편이다. LED조명과 빗물 재사용 등 관리비 절감 시스템을 도입한다. 내년 3월 건물 준공과 함께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강남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02)583-3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