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강호동 / MBC 제공
박준형-강호동 / MBC 제공
'별바라기' 박준형-강호동

그룹 god 리더 박준형이 방송인 강호동을 아기 취급하는 모습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별바라기' 녹화에서 강호동은 "박준형이 데뷔할 때는 동생이었으나 'X맨'을 진행할 때부터 형님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1969년생인 박준형은 1970년생인 강호동보다 1살 많지만 데뷔 당시 5살 어린 1974년생으로 속여 활동해온 바 있다.

또한 박준형은 이야기 도중 갑자기 강호동의 볼을 잡으며 아기 다루듯 대했고 이에 강호동은 당황하며 "방송 데뷔 이후 볼을 잡힌 것은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동 연예인' god 박준형의 예능감이 돋보인 '별바라기'는 오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강호동과 박준형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준형, 강호동을 아기 취급하다니" "박준형-강호동, 냉동 연예인 진짜 좋아" "박준형-강호동, 뭔지 알지? "박준형-강호동, 방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