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기업] 교동디자인, 송도 GCF 실내건축 호평…국제기구서 잇단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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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디자인(대표 임상명·사진)이 인천 송도 G타워에 입주한 GCF(녹색기후기금)의 실내 건축을 한 이후 송도에 입주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들로부터 시공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임상명 대표는 10일 “최근 들어 국제적인 감각의 실내 건축을 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송도에 입주한 국제기구들이 잇따라 실내 건축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에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등 12개의 국제기구가 들어와 있다.
지난 2월 마무리한 GCF사무국 공사는 실내 건축 분야에선 비교적 큰 규모였다. 10억원 규모의 공사에 전국 500여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임 대표는 “뛰어난 디자인 기획과 수요자를 위한 맞춤공간 등 차별화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GCF사무국은 외국인들의 생활과 기호에 맞춰 친환경적이며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했다.
2004년 설립된 교동디자인은 초·중·고·특수학교, 국립도서관, 병원 등 특수 공간의 실내 건축 공사를 해왔다. 이 회사는 1인 1자격증 취득 운동을 펼쳐 전 직원 10여명이 한 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부채 없는 내실경영을 하고 있는 이 회사는 실내 건축 분야에서는 규모가 큰 연간 5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임상명 대표는 10일 “최근 들어 국제적인 감각의 실내 건축을 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송도에 입주한 국제기구들이 잇따라 실내 건축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에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등 12개의 국제기구가 들어와 있다.
지난 2월 마무리한 GCF사무국 공사는 실내 건축 분야에선 비교적 큰 규모였다. 10억원 규모의 공사에 전국 500여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임 대표는 “뛰어난 디자인 기획과 수요자를 위한 맞춤공간 등 차별화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GCF사무국은 외국인들의 생활과 기호에 맞춰 친환경적이며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했다.
2004년 설립된 교동디자인은 초·중·고·특수학교, 국립도서관, 병원 등 특수 공간의 실내 건축 공사를 해왔다. 이 회사는 1인 1자격증 취득 운동을 펼쳐 전 직원 10여명이 한 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부채 없는 내실경영을 하고 있는 이 회사는 실내 건축 분야에서는 규모가 큰 연간 5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