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연휴 이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11일부터 수도권 학교의 급식 시설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또 수도권 시·도 교육청과 함께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 급식 담당 영양교사 4000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도 실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 9월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 건수는 6.8건으로 월평균 3.4건의 2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