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형사담당 부차관보, 한국계 서성희 변호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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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는 형사담당 부차관보에 한국계 서성희 변호사(49·사진)를 지난 8일자로 임명했다.
서 변호사는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나 하버드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고, 미국 대형 법무법인 ‘슐트 로스 앤드 제이블’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서 변호사는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뉴욕 동부지구 연방검사로 재직하면서 뉴욕 주요 범죄조직 중 하나인 ‘감비노 패밀리’의 두목과 조직원 60여명을 한꺼번에 기소하기도 했다. 서 변호사는 법무부 형사국에서 항소·사기·강력범죄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연합뉴스
서 변호사는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나 하버드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고, 미국 대형 법무법인 ‘슐트 로스 앤드 제이블’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서 변호사는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뉴욕 동부지구 연방검사로 재직하면서 뉴욕 주요 범죄조직 중 하나인 ‘감비노 패밀리’의 두목과 조직원 60여명을 한꺼번에 기소하기도 했다. 서 변호사는 법무부 형사국에서 항소·사기·강력범죄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