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무엑터스 /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사진 = 나무엑터스 /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아이언맨'으로 컴백하는 신세경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0일 신세경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이날 첫 방송되는 ‘아이언맨’ 촬영 현장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편안한 회색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묶고 있다. 환하게 미소를 짓거나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뾰로통한 얼굴로 입술을 깨물고 있는 등 다양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극중 신세경이 맡은 손세동은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분명히 밝힐 줄 아는 당차면서도 밝은 캐릭터로, 주변 사람들을 모두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따뜻한 마음과 친화력을 지닌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신세경은 첫 촬영부터 손세동을 완벽히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신세경은 첫 방송을 앞두고 “도덕교과서처럼 절대 선을 갖고 있는 순수하고 맑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며 “‘아이언맨’은 긍정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드라마다. 시청자들이 위로 받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이언맨' 신세경 현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드디어 첫 방송이네"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드라마 기대된다"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주연 배우 훈훈하다" "'아이언맨' 신세경, 더 예뻐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언맨'은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로 마음이 차갑게 얼어버린 주홍빈(이동욱)과 홍빈의 얼어버린 마음을 녹여줄 따듯한 마음의 소유자 손세동(신세경)이 만나 그려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로, 9월 10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