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前 민주당 고문 84세에 박사 학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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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전 민주당 상임고문(84·사진)이 팔순이 넘은 나이에 박사 학위에 도전해 화제다. 동국대는 권 전 고문이 2014학년도 2학기부터 영어영문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동국대 49학번인 권 전 고문은 학부 시절 경제학이 전공이었지만 영문학을 부전공으로 했다.
권 전 고문은 지난해 한국외국어대에서 ‘존 F 케네디의 연설문에 나타난 정치사상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아 역대 졸업생 중 최고령 석사에 이름을 올렸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권 전 고문은 지난해 한국외국어대에서 ‘존 F 케네디의 연설문에 나타난 정치사상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아 역대 졸업생 중 최고령 석사에 이름을 올렸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