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9월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금연대책에 대해 논의한 후 담뱃값 인상 폭을 이달 11일 ‘종합적 금연대책’ 발표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담뱃값 인상 폭은 1,000원에서 2,000원 수준으로 보인다. 앞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가장 효과적인 금연 정책은 담뱃값 인상이다”라며 “최소 4,500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밝히 바 있다. 또 7월 최경환 경제부총리도 청문회에서 “담뱃값 인상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담뱃값 인상 폭이 결정되면 복지부 담당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안전행정부 소관인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가 모두 오르는 증세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담배에 국세인 개별소비세를 추가로 설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현실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진짜 현실화되는 건 시간문제 인가봐”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얼마나 올리려고 그러는 거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이언맨` 신세경, 가슴 만진 남성 때려눕히고 수배범도 잡아...
ㆍ티아라 슈가프리 컴백, 은정 "스피카 지원이랑 같은 날 컴백"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태국전 이승우 장결희 등, 승리로 이끈 연속2골 "자만하지 않겠다, 동료의 도움이다"
ㆍ베일벗은 아이폰6·플러스·애플 워치 성능과 가격…한국 출시예정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