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C, 상승…日 후막 PET필름 덤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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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상승하고 있다. 무역위원회의 일본산 후막 폴리에스테르(PET) 필름에 대한 덤핑 결정으로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다.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SKC는 전거래일보다 400원(1.20%) 오른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역위는 지난 5일 일본산 후막 PET 필름에 대해 앞으로 5년간 5.95%의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번 조치로 국내 PET필름 생산업체인 SKC 코오롱인더스트리 도레이첨단소재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일본산 대비 높아진 가격 경쟁력 등으로 일본 업체에 내준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SKC는 전거래일보다 400원(1.20%) 오른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역위는 지난 5일 일본산 후막 PET 필름에 대해 앞으로 5년간 5.95%의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번 조치로 국내 PET필름 생산업체인 SKC 코오롱인더스트리 도레이첨단소재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일본산 대비 높아진 가격 경쟁력 등으로 일본 업체에 내준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