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이 김창숙의 강요를 거절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혜린(유영 분)이 경숙(김창숙 분)에게 일로 인해 아이를 갖지 않을 것이라고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린은 결혼 날짜가 나왔다는 경숙의 말에 집으로 찾아가고, 결혼 날짜를 받아 오는 문화에 신기해 한다.





경숙은 혜린에게 사주를 보았다며, 혜린의 자식 운이 좋다며 기뻐하고, 아이를 가질 것을 강요한다.



혜린은 웃어넘기며 기분은 좋다며 완연하게 거절하지만, 경숙은 내년에 아이를 낳아야 아이 팔자가 좋다며 결혼 하자 마자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했다.



혜린은 이에 웃음을 멈추고 정말 안 된다며 회사에 큰 프로젝트가 있어 아이를 못 가진다고 거절한다.



경숙은 이에 어이없어하고, 다음 말을 하려 하지만, 혜린은 윤주(정유미 분)와 기준(최태준 분)이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며 말을 돌린다.



경숙은 혜린의 말에 둘이 만났냐며 날뛰고, 혜린은 회사로 돌아갔다. 이에 경숙은 딸 보영(추소영 분)에게 무슨 일인지 알아보라며 화를 냈다.



한편, 혜린은 성준(고세원 분)을 만나 결혼 날짜가 나왔다고 전하고, 경숙이 아이를 가지라는 것을 거절했다고 전한다.



또한 혜린은 경숙의 계속되는 참견에 분가를 하자고 말하지만, 성준은 “분가는 포기해라. 난 장남이고 기준인 저러고 있는데 분가 못한다”며 거절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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