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라디오' 노홍철, 허일후에 女아나 이야기 꺼내더니…
'MBC 라디오' '무한도전 라디오'

MBC 무한도전이 라디오데이를 맞아 DJ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FM 4U '두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은 노홍철은 게스트 허일후 아나운서에게 "저번에 만났을 때 예쁜 아나운서 네분과 있던데"라고 은근슬쩍 여성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허일후는 "인턴십하는 친구들이다. 그냥 후배다"라고 답했다.

노홍철은 또 "그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냐.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허일후는 "바로 여기서 있다고 발표했었다"며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MBC 라디오, 허일후 곧 결혼하겠구나" "무한도전 라디오 진짜 재밌다" "무한도전 라디오 계속 기대돼" "MBC 라디오, 또 누가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는 오전 7시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 정준하는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를 진행했으며 정형돈은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오후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밤 12시 '푸른밤 하하입니다'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