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2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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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2주 연속 늘어났다.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 수가 한 주 전보다 1만1000건 늘어난 31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10주간 최고치다.
신규 실업수당 청 구 건수가 약 30만 건으로 줄어들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은 어긋났다. 고용시장의 장기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건수도 지 난주 30만4000건으로 전주 대비 750건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실업수당을 새로 신청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고용시장 여건 이 부정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상 8월에는 새로 늘어나는 일자리 수가 비교적 적고, 지난주에는 노동절 연휴 가 포함돼 있어 실업수당 관련 통계도 변동성이 심했을 수 있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 수가 한 주 전보다 1만1000건 늘어난 31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10주간 최고치다.
신규 실업수당 청 구 건수가 약 30만 건으로 줄어들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은 어긋났다. 고용시장의 장기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건수도 지 난주 30만4000건으로 전주 대비 750건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실업수당을 새로 신청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고용시장 여건 이 부정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상 8월에는 새로 늘어나는 일자리 수가 비교적 적고, 지난주에는 노동절 연휴 가 포함돼 있어 실업수당 관련 통계도 변동성이 심했을 수 있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