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신성통상이 호실적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분 현재 신성통상은 전날보다 125원(11.01%) 오른 1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통상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61억4709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8%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1억5076만 원으로 1815% 증가했고, 매출액은 7777억2070만 원으로 0.8% 감소했다.

이 회사는 올젠, 지오지아, 탑텐10 등의 패션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니트의류 수출기업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