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이 하반기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현은 전 거래일보다 115원(4.71%) 오른 255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안주원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브랜드 리뉴얼 완료에 따라 대현의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리뉴얼 브랜드 '타입이스트'의 본격적인 판매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률은 상반기 4.5%에서 하반기 6.0%로 1.5%포인트 향상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중국이 인바운드 관광객 효과로 고수익 브랜드 '모조에스핀'은 올해 연간 10%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