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유부남 이병헌과 자신의 집에서…'협박 사건 새 국면?'

이지연 이병헌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이 이병헌과의 관계를 폭로했다.

11일 한 매체는 모델 이지연의 변호인 측이 "이지연 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만난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8월쯤 이병헌이 '더 만나지 말자'고 말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우발적으로 협박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단 한 번도 단 둘이 만난 적이 없다. 피의자가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더 이상 지인으로 지낼 수 없겠다고 판단해 그만 연락하자고 전했던 말이 결별로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흥미진진하네"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모델 이지연과 무슨 사이지?"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진짜 내연관계?" 등의 반응을 보였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