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정상회담 열어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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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개월 만에 또다시 정상회담을 열어 가스관 프로젝트 등 전략적 협력 분야에서 공조 강화를 다짐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11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앞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양국 정상간 회담은 지난 7월 중순 브라질에서 열린 데 이어 2개월 만이며 시 주석이 취임 후 푸틴 대통령과 회동한 것은 이번이 총 9번째다.
시 주석은 "현재 양국이 고속철 협력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위성 항법시스템 분야와 대형 여객기, 헬리콥터 등 공동제작 프로젝트도 새로운 진전을 맞고 있다" 며 "밀접한 소통을 통해 외부의 위험과 도전을 공동으로 억제함으로써 각자의 발전과 진흥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11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앞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양국 정상간 회담은 지난 7월 중순 브라질에서 열린 데 이어 2개월 만이며 시 주석이 취임 후 푸틴 대통령과 회동한 것은 이번이 총 9번째다.
시 주석은 "현재 양국이 고속철 협력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위성 항법시스템 분야와 대형 여객기, 헬리콥터 등 공동제작 프로젝트도 새로운 진전을 맞고 있다" 며 "밀접한 소통을 통해 외부의 위험과 도전을 공동으로 억제함으로써 각자의 발전과 진흥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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