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DB·KBS1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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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포르쉐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승리가 탄 차량인 '포르쉐 911 터보S'는 2억5900만원을 호가하는 슈퍼스포츠카다.

국내에서 지난해 11월부터 공식 판매되고 있는 '포르쉐 911 터보S'는 연료 직분사 장치를 갖춘 3.8리터 6기통의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출력은 560마력으로 최고 속도 318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1초에 불과하다.

앞서 12일 새벽 3시30분쯤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에서 승리가 탄 차량이 옆 차선에서 달려오던 벤츠 차량과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외상 또한 없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승리 교통사고, 아찔했네" "승리 교통사고, 음주운전은 아니었구나" "승리 교통사고, 안 다쳐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