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파크뷰자이①규모]중소형으로만 이뤄진 1186가구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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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1186가구
일반분양 483가구 분양
숭인근린공원과 연결…반경 3km 이내에 동대문·을지로·종로 위치
일반분양 483가구 분양
숭인근린공원과 연결…반경 3km 이내에 동대문·을지로·종로 위치
![[보문파크뷰자이①규모]중소형으로만 이뤄진 1186가구 대단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409/01.9074094.1.jpg)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 일대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파크뷰자이'를 분양한다. 오는 9월2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1~84㎡의 1186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별로는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 4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성북구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아파트다. 대림산업이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440가구)을 분양한바 있지만, 일반분양분은 대부분 중대형이었다. 때문에 중소형 공급은 이 지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게 됐다.
여기에 주변에서 뉴타운을 추진중이던 창신·숭인지구가 해제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창신·숭인지구는 뉴타운 지구에서 해제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창신·숭인 서울형 도시재생'에 골목길 관광, 봉제산업 특화, 동대문 의류상가 연계 패션산업 등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보문파크뷰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시내와 가깝다는 점이다. 단지는 지하철의 트리플 역세권이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5~6정거장 안에 종로 일대 및 광화문에 닿을 수 있다.
보문로, 왕산로 등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쉬운 직주근접형 단지다. 신설~우이 경전철도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외곽으로 나가는 동선 또한 확보될 전망이다. 쇼핑몰, 병원, 공원 등도 인접해 편리하다. 이마트 청계점, 동대문 쇼핑타운,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등과 가깝다.
![[보문파크뷰자이①규모]중소형으로만 이뤄진 1186가구 대단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409/01.9074095.1.jpg)
단지 주변으로는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등이 있다. 서울 과학고, 서울 국제고 등 특목고도 있다. 고려대, 한성대, 카톨릭대, 성신여대 등 유명 대학들도 주변이다.
브랜드 아파트 단지 답게 커뮤니티도 특화됐다. 보문파크뷰자이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에너지절감 시설도 적용된다. 단지 내 지하주차장과 지하~1층 엘리베이터 홀의 공용부와 현관센서등, 복도등, 화장대 등 세대 내에 전력소모가 적고 밝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했다. 세대 내 일괄소등 스위치와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가 설치된다.
임종승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왕십리뉴타운 보다 낮은 분양가에 집주근접한 대단지 아파트"라며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실속평면으로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1661-555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