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코리아가 9일 미국 뉴욕 링컨 센터 파빌리온(The Lincoln Center, Pavilion)에서 개최됐다고 합니다. 컨셉코리아는 11일까지 진행된 2015 S/S 뉴욕 패션위크(MBFW)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주영(RESURRCETION), 이승희(LEYII), 고태용(beyond closet) 총 3명의 디자이너가 선정되어 `컨셉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올해 9월과 내년 2월, 총 2회에 걸쳐 뉴욕 패션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에서 그룹쇼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변화 속에 다가오는 가치 있는 물결`을 뜻하는 골든 무브먼트(Golden Movement)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즌 10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컨셉코리아의 아카이브를 20미터 폭의 대형 와이드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기존 패션쇼의 오프닝 영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입체감과 웅장함으로 무대를 압도했다네요.



탑텐(TOPTEN)이 다양한 스타일의 탑텐 맨투맨 티셔츠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탑텐과 함께하는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탑텐과 함께하는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이벤트는 탑텐 인스타그램에 접속, @TOPTEN_OFFICIAL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화면을 캡쳐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후 후, #텝텐맨투맨 #TOPTEN_OFFICIAL, #TOPTEN 등을 해시태그하고 마지막으로 탑텐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고 하네요. 응모자 중 `좋아요`수를 기준으로 2014년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티켓(1인 2매) 10명과 랜덤으로 탑텐 맨투맨 티셔츠를 20명에게 증정한다고 합니다.



반스(Vans)가 19일, 20일 이틀 간 강서구에 위치한 한일물류창고에서 하우스오브반스(House Of Vans) 서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개최에 앞서 반스는 이틀간 할애된 공간을 가득 채울 아티스트 및 뮤지션 라인업을 발표했는데요. 기존의 브루클린, 그리고 2014년 8월 오픈한 런던 하우스오브반스의 기본적인 설립 취지에 맞춰, 하우스오브반스 서울 이벤트 역시 참여자와 관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새로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작가인 안젤라 보트라이트(Angela Boatwright), 그리고 토빈 옐란드(Tobin Yelland) 및 클린트 우드사이드(Clint Woodside)와 함께 진행하는 워크샵이라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일물류창고 내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다양한 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반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livingoffthewall에 참가한 작가들의 포토 전시회를 기본으로, 슈파서커스(SUPA CRQS) 등 로컬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된다네요. 또한 이벤트 참가자들은 데칼(DEKAL)의 실크 스크린 워크샵, 선랫 타투(Sunrat Tattoo)의 퍼포먼스, DIY 페이퍼 슈즈(Paper Shoes) 등의 프로그램으로 스트리트 아트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국내 스트리트 컬쳐와 패션을 이끄는 카시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푸마 X 카시나 디스크 럭스’를 선보였습니다. ‘푸마 X 카시나 디스크 럭스’는 다양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긴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푸마와 카시나가 만나 ‘새로운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습니다. 1993년 육상 선수의 끈 묶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개발된 푸마 디스크는 세계 최초로 끈 없는 운동화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탄생시킨 제품이며, 혁신적인 디자인의 디스크는 지금까지도 푸마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운동화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디스크 럭스C’는 가죽 퀼팅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데일리 백처럼 다양한 패션으로 연출할 수 있는 컬러가 특징입니다. 푸마는 디스크 럭스 출시를 기념하며 19일 카시나 압구정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디스크 럭스 런칭 행사를 진행, 디스크 럭스 30족 선착순 구매자에게 푸마 디스크 티셔츠 증정 이벤트를 함께 실시할 예정입니다.



문학, 설치예술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가방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는 이색 전시회가 열립니다. 핸드백 전문 제조업체 시몬느가 2015년 론칭하는 브랜드 `0914`의 아트 프로젝트로 기획한 `BAGSTAGE展 by 0914`의 다섯번째 전시인 `가방탐독 展`입니다. 전시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신사동 Bagstage 빌딩 내 갤러리 0914에서 열립니다. `가방탐독 展`은 소설가 은희경, 한유주, 시인 하상욱의 텍스트와 함께 하며, 인간과 현대사회의 단면과 가방이라는 테마가 작가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유머러스한 서정성,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소설과 시`라는 문학으로 가공됩니다. 또 이들의 문학작품은 회화 작가 유승호와 유한숙, 디자이너 추미림, 신덕호, 설치 미술가 김기범을 통해 시각 예술로 변환됩니다. 전시 및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914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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