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STS반도체 -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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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 LNG 장기 운송 계약 확보
바이넥스 - 日제네릭 1위 니치이코서 투자
바이넥스 - 日제네릭 1위 니치이코서 투자
○이성호 소장-STS반도체
STS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 사업 전문업체다. 주력 고객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후지쓰 등 다양한 반도체 제조사의 패키징을 담당한다. 반도체 후공정 업황 악화로 납품량이 감소했고 자회사 부실 영향 탓으로 2013년 적자로 전환했지만 올해부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자회사인 PSPC는 올 하반기 필리핀 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STS반도체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2585억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당기 순손실은 57억원으로 작년 177억원에서 적자폭을 줄였다. 올해 4분기부터 실적 호전주로 부각될 수 있다. 내년엔 매출과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매수 3450원, 목표가 5500원, 손절가 3100원을 각각 제안한다.
○이헌상 팀장-대한해운
대한해운은 국내 2위 벌크 해운사다. 부실자산 청산으로 사업 구조가 안정되면서 구조조정 이후 장기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볼 시점이다. 한국가스공사가 10월부터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송권 입찰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 상승의 계기가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미 장기수송계약을 확보한 데다 추가 운송 계약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부정기선 매출 상승은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기관투자가들도 매수로 돌아섰다. 기술적으로도 10개월 이상 장기 횡보 구간을 마무리할 것으로 분석됐다. 매수가는 2만6500원에서 2만8000원을 제안한다. 목표가는 3만2000원, 손절가는 2만5000원이 적당하다.
○장동우 대표-바이넥스
바이넥스는 세포 치료제 개발업체다. 암 치료제 분야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정도로 연구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관계사인 에이프로젠의 관절염치료제 바이오시밀러 ‘GS071’은 일본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시장에서만 연간 30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일본 제네릭 매출 1위 업체인 니치이코 제약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도 회사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한다. 니치이코는 바이넥스 지분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지분율 18.83%)로 올라섰다. 제휴 시너지로 작년 400억원을 거둔 합성의약품 사업부 매출은 2016년 6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매수가는 8200원, 목표가 1만원, 손절가 8100원을 각각 제안한다.
STS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 사업 전문업체다. 주력 고객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후지쓰 등 다양한 반도체 제조사의 패키징을 담당한다. 반도체 후공정 업황 악화로 납품량이 감소했고 자회사 부실 영향 탓으로 2013년 적자로 전환했지만 올해부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자회사인 PSPC는 올 하반기 필리핀 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STS반도체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2585억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당기 순손실은 57억원으로 작년 177억원에서 적자폭을 줄였다. 올해 4분기부터 실적 호전주로 부각될 수 있다. 내년엔 매출과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매수 3450원, 목표가 5500원, 손절가 3100원을 각각 제안한다.
○이헌상 팀장-대한해운
대한해운은 국내 2위 벌크 해운사다. 부실자산 청산으로 사업 구조가 안정되면서 구조조정 이후 장기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볼 시점이다. 한국가스공사가 10월부터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송권 입찰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 상승의 계기가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미 장기수송계약을 확보한 데다 추가 운송 계약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부정기선 매출 상승은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기관투자가들도 매수로 돌아섰다. 기술적으로도 10개월 이상 장기 횡보 구간을 마무리할 것으로 분석됐다. 매수가는 2만6500원에서 2만8000원을 제안한다. 목표가는 3만2000원, 손절가는 2만5000원이 적당하다.
○장동우 대표-바이넥스
바이넥스는 세포 치료제 개발업체다. 암 치료제 분야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정도로 연구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관계사인 에이프로젠의 관절염치료제 바이오시밀러 ‘GS071’은 일본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시장에서만 연간 30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일본 제네릭 매출 1위 업체인 니치이코 제약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도 회사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한다. 니치이코는 바이넥스 지분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지분율 18.83%)로 올라섰다. 제휴 시너지로 작년 400억원을 거둔 합성의약품 사업부 매출은 2016년 6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매수가는 8200원, 목표가 1만원, 손절가 8100원을 각각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