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8일 등판 사실상 무산… 16일 MRI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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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언론들은 14일 "류현진이 16일에 LA에서 MRI 검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자료사진 = LA다저스)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피칭으로 부상의혹이 제기된 류현진(27,LA다저스)이 16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는다.
따라서 오는 18일로 예정되어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전 등판이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4일 "류현진이 16일에 LA에서 MRI 검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15승 가능성은 MRI 검사 결과가 나와 봐야 정확히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다저스 구단은 “어깨에 가벼운 염증 증세가 있어서 조기에 교체했다”고 밝혔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 일정 중인 다저스 구단은 샌프란시스코 원정이 끝난 뒤 16일 LA서 류현진에게 정밀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다저스 매팅리 감독은 이날 "류현진이 다음 등판 순서를 지킬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며 "그럴 경우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대신 선발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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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오는 18일로 예정되어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전 등판이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4일 "류현진이 16일에 LA에서 MRI 검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15승 가능성은 MRI 검사 결과가 나와 봐야 정확히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다저스 구단은 “어깨에 가벼운 염증 증세가 있어서 조기에 교체했다”고 밝혔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 일정 중인 다저스 구단은 샌프란시스코 원정이 끝난 뒤 16일 LA서 류현진에게 정밀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다저스 매팅리 감독은 이날 "류현진이 다음 등판 순서를 지킬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며 "그럴 경우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대신 선발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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