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파크뷰자이, 친환경·대단지·직주근접 요건 갖춘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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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 아파트
광화문서 직선거리로 3㎞
숭인근린공원과 맞닿아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갖춰
광화문서 직선거리로 3㎞
숭인근린공원과 맞닿아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갖춰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 GS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보문파크뷰자이 1186가구(전용 45~84㎡·투시도)다. 광화문과 직선거리로 3㎞ 떨어진 직주근접형 단지이자 대규모 공원을 낀 친환경단지다.
○도심과 가까운 친환경 단지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도심과 인접한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광화문 오피스 밀집지역과 가깝지만 도심의 큰 도로와는 떨어져 있어 상업시설과 자동차 등의 소음이 적다. 4만2943㎡의 대규모 녹지인 숭인근린공원(동망산공원)이 단지와 맞붙어 있다. 한양 도성 언덕길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낙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주변 새 아파트와 비슷한 3.3㎡당 1600만원대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84㎡(옛 32평)가 5억원 초반대다. 주변 왕십리, 행당·신당동의 신축 아파트에 비하면 1억원가량 저렴하다.
서울 한가운데 들어서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 자전거를 이용해도 광화문까지는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잠실과 강남(신사·논현동)까지도 자동차로 30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다.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다. 주변을 지나는 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주변에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쇼핑타운, 서울대·고려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수영장 갖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대형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강북에서 실내수영장을 갖춘 곳은 서대문구 ‘DMC가재울4구역’, 마포구 ‘공덕자이’ 등 손에 꼽을 정도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은 “보문·삼선동 일대에서 규모가 가장 큰 데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주변 낙후 지역이 순차적으로 새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지역의 선호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483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으로 구성한다. 전용 45㎡(옛 20평)는 방이 두 개인 실속 평면으로 분양가가 3억원대 초반이다. 싱글 직장인, 자녀 없는 부부 등에 맞게 평면을 설계했다. 전용 84㎡ 중 49가구는 세대분리형(부분임대형)으로 공급된다. 중소형에서 세대분리형은 이례적이다. 방 한 개와 화장실을 임대용으로 분리하면 방 두 개와 화장실 하나만 남기 때문이다. 은퇴예정자 등 임대 수익을 원하는 이들을 겨냥해 만들었다.
단지 내 지하주차장 등 공용시설과 가구 내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사용했다. 모델하우스는 6호선 보문역과 가까운 곳에서 이달 말 개관한다.
이현일/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iuneal@hankyung.com
○도심과 가까운 친환경 단지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도심과 인접한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광화문 오피스 밀집지역과 가깝지만 도심의 큰 도로와는 떨어져 있어 상업시설과 자동차 등의 소음이 적다. 4만2943㎡의 대규모 녹지인 숭인근린공원(동망산공원)이 단지와 맞붙어 있다. 한양 도성 언덕길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낙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주변 새 아파트와 비슷한 3.3㎡당 1600만원대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84㎡(옛 32평)가 5억원 초반대다. 주변 왕십리, 행당·신당동의 신축 아파트에 비하면 1억원가량 저렴하다.
서울 한가운데 들어서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 자전거를 이용해도 광화문까지는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잠실과 강남(신사·논현동)까지도 자동차로 30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다.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다. 주변을 지나는 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주변에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쇼핑타운, 서울대·고려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수영장 갖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대형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강북에서 실내수영장을 갖춘 곳은 서대문구 ‘DMC가재울4구역’, 마포구 ‘공덕자이’ 등 손에 꼽을 정도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은 “보문·삼선동 일대에서 규모가 가장 큰 데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주변 낙후 지역이 순차적으로 새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지역의 선호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483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으로 구성한다. 전용 45㎡(옛 20평)는 방이 두 개인 실속 평면으로 분양가가 3억원대 초반이다. 싱글 직장인, 자녀 없는 부부 등에 맞게 평면을 설계했다. 전용 84㎡ 중 49가구는 세대분리형(부분임대형)으로 공급된다. 중소형에서 세대분리형은 이례적이다. 방 한 개와 화장실을 임대용으로 분리하면 방 두 개와 화장실 하나만 남기 때문이다. 은퇴예정자 등 임대 수익을 원하는 이들을 겨냥해 만들었다.
단지 내 지하주차장 등 공용시설과 가구 내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사용했다. 모델하우스는 6호선 보문역과 가까운 곳에서 이달 말 개관한다.
이현일/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