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본격화…14개 단지 모델하우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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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부동산 대책’ 기대가 커지고 가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 주에는 14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서울에서는 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서초구 반포동에서 가을 분양이 시작된다. 18일 대림산업은 서울 반포동에서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21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도보로 5분 거리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이용할 수 있다.
경기에선 롯데건설이 18일 용인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있는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아파트 260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403실(22~26㎡)로 구성돼 있다.
이번 주에는 지방 분양 물량이 특히 많다. 18일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2-2생활권 P1구역에 짓는 ‘캐슬 &파밀리에’를 선보일 계획이다. 19일 대림산업은 경북 구미 선산읍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구미 교리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전용면적 59~84㎡ 803가구 규모다. 19일 금강주택은 부산 개금동에 들어서는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신규 분양을 앞둔 건설사에는 새 아파트 청약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문의 전화가 크게 늘었다. 대림산업이 19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분양에는 9·1대책 이후 문의 전화가 두 배 이상 늘어 하루 200~350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청약을 진행하는 곳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e편한세상 서산예천’,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와 강원 원주혁신도시의 LH국민임대 등 4곳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경기에선 롯데건설이 18일 용인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있는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아파트 260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403실(22~26㎡)로 구성돼 있다.
이번 주에는 지방 분양 물량이 특히 많다. 18일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2-2생활권 P1구역에 짓는 ‘캐슬 &파밀리에’를 선보일 계획이다. 19일 대림산업은 경북 구미 선산읍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구미 교리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전용면적 59~84㎡ 803가구 규모다. 19일 금강주택은 부산 개금동에 들어서는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신규 분양을 앞둔 건설사에는 새 아파트 청약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문의 전화가 크게 늘었다. 대림산업이 19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분양에는 9·1대책 이후 문의 전화가 두 배 이상 늘어 하루 200~350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청약을 진행하는 곳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e편한세상 서산예천’,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와 강원 원주혁신도시의 LH국민임대 등 4곳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