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중소기업청 차장에 최수규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사진)을, 청와대 중기비서관에는 정윤모 중기청 창업벤처국장을 각각 내정했다.

김순철 중기청 차장은 중소기업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신임 차장은 행시 30회로 중기청에서 정책 기획부문을 두루 거치고, 창업벤처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지냈다.

김낙훈 중기전문기자 nhk@hankyung.com